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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자존감이 무너지면 사랑이 힘든 이유. [자존감]

by 블루Q 2022. 7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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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은 대다수가 '사랑'을 갈망합니다. 누군가가 나를 조건없이 좋아해주는 것 만큼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요.

그러나 누군가는 사랑을 하면서도 '불안'과 '고민'을 달고 살기도 합니다.

 

왜 사랑을 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을까요? 많은 사례가 있겠지만, 이번 글에서는 '자존감'이 결여된 사람의 사랑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.

 

주변에 극도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? 혹시 본인이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이 드시나요?

 

이런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 극단적인 경우에 나의 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기도 하죠.

 

' 내 성격을 알면 실망할 게 뻔해.', ' 내가 얘를 만날 정도의 외모는 아니잖아..','이 사람은 왜 나를 사랑한다고 할까.'

 

옆에서 봤을 때는 너무나 매력적인 인간이지만 자기 스스로를 습관적으로 비하하는 사람의 경우 '자존감'이 극도로 결여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 

 

혼자 있으면 외로워 사랑을 원하면서도, 사랑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심하고 또 고민하죠.

 

심지어는 '사랑'을 하면서도 자기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'너는 언젠가 이 못난 나를 떠나겠지.'

 

사랑이든, 일이든.. 살아가면서 나에 대한 '신뢰'가 필요합니다. 나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굉장한 불안감을 초래하죠.

 

가령 '택시'를 탔는데 '갑자기 사고를 내면 어떡하지?','그럼 약속 시간에 못가는데.' 하고 의심을 하기 시작하면 가는 내내 불안에 떨 것입니다.

 

마찬가지로 자기에 대해 끊임 없이 의심하고, 더 나아가  '자기비하'가 일상적인 경우 어떨까요? 나에대한 불신은 '사랑'도 '인관관계'도 망칠 수 밖에 없습니다. 

 

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. 과연 나는 사랑 받을 만한 '요소'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을까요?

나에 대해 알기.

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를 '사랑'해야 합니다. 나에 대한 믿음이 강할수록 불안과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확률이 높습니다.

 

누군가를 좋아 했을 때 생기는 감정을 떠올려 봅시다.  그 사람은 무엇을 좋아하고, 나이는 몇살인지, 어디 사는지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? 

 

'나'를 사랑하기 위해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. 

 

내가 무엇을 하면 기분이 좋은지, 뭘 잘하는지, 남들이 본 나는 어떤 지, 어떨 때 내가 슬퍼하는 지. 나에대해 천천히 알아가봅시다. 나를 아는 만큼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'나'를 사랑하는 능력이 곧, 누군가를 사랑하는 능력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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